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인생길가다 보면 ---

성재모동충하초 2014. 6. 25. 04:29

인생길가다 보면 ---

2014625일 초등학교 입학 하자마자 625를 만나 끄 때 죽지 않고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지금은 너무나 축복을 받고 있는 삶을 맞이하는 수요일로 108배중 35배로 보답을 바라지 않은 마음으로 보시하며 살 것을 다짐하며 절합니다. 단정학이 동행하는 엽서에 인생길 가다 보면 이란 주제로 한 정길웅명예교수님으로부터 엽서를 받았다. 요사이 돌아가는 모든 것이 시끄럽지만 마음을 평안하게 하라는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린다. 오늘은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에 가서 오래 간만에 동충하초의 연구와 산업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러 가야 간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을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나그네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