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올가을 자연스럽게 잘 보내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9. 19. 04:33

올가을 자연스럽게 잘 보내고 있다.

2014919일 세 번째 맞이하는 주말인 금요일로 108배중 13배로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그 크신 은혜에 절합니다. 이제 이곳 산골마을에는 밤이 영글고, 대추가 익어가고, 논의 벼가 황금물결로 변하고, 하늘은 높고 청명하며, 날씨는 선선하며, 새들은 지저귀고, 성재모동충하초는 생육실에서 잘 자라고, 동충하초 문의에 전화를 반갑게 받고, 이러한 생활을 하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기운을 받아 몸은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다.

 

나이가 들어 이러한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축복을 받은 삶이라고 본다. 요사이 들어서 삶을 영위하는데 자연이 그대로 있는 것처럼 나도 가능하면 단순하게 살기로 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산야의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단순하게 살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우리 도반님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