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횡성한우축제를 참가하면서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4. 10. 5. 04:28
횡성한우축제를 참가하면서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다..
2014년 10월 5일 횡성한우축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입니다. 108배중 28배로 지나간 과거에 집착해 스스로를 괴로움에 빠뜨리지 않는지 돌아보며 절합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횡성한우축제를 참가하여 성재모동충하초를 홍보하고 판매하면서 얼마나 팔기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축제기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만든 농산물을 팔아 아들 딸을 가르치기 위하여 이렇게 노력을 한다는 말을 하신다.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었다.
산골농촌마을에서 사시면서 서울에 있는 대학까지 공부를 시키었으니 아무리 생각을 하여 보아도 이해를 할 수 없는 기적을 만든 것이다.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난 후 여기에 계신 분들이 거의 다 아들 딸을 공부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다. 오늘은 횡성한우축제에 찾아 주시어 성황을 이루는 사진을 올려놓고 마지막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힘찬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