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로부터 온 힐링편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카톡 친구로부터 온 힐링편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2015년 6월 22일 6월의 4주째를 시작하는 날이면서 하지인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카톡 친구로부터 온 힐링편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이 와서 읽어 보고 인연의 만남의 소중함과 어떻게 잘 맺은 인연을 좋게 유지할까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즐거운 산까치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연구실 가까이에서 놀고 있다. 요사이 머쉬텍 주위에는 나 혼자 듣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뻑꾸기, 꾀꼬리, 무당새와 할미새를 비롯하여 많은 새들이 노래를 부른다. 사람과의 인연도 중요하지만 재배하고 있는 동충하초와 함께 지금 왕성하게 자라나는 농작물과의 인연도 중요하다고 본다. 모든 것이 너무나 고맙고 고마운일이다. 오늘은 산까치와 놀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힐링편지를 올려놓고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도록 할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힐링편지: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쥐 보래요.

받은 사람은 받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쥐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주고 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 재산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