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젊은 농업인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농촌 현실

성재모동충하초 2015. 8. 27. 04:27

젊은 농업인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농촌 현실

2015 8 27일 단비가 내리어서 그러한지 이제 제법 서늘한 기온을 맛볼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어제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강소농몽경영개선 역량강화 후속교육에 다녀 왔다. 강사님은 이승석님으로 앞으로 5회에 결치어 교육을 하는데 오늘은 첫 번째 시간이다. 계획은 농촌의 현실과 비전으로 되어 있으나 가장 교육생들에게 시급한 것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팔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페이스 북은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교육을 마치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은 젊은 교육생은 별로없고 거의 60세이상으로 나이가 많은 교육생이었다. 깜짝놀란 것은 나이가 많은 교육생이지만 40명이 전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페이스 북을 강사님 교육에 따라 하신다는 것이다. 바람은 이러한 교육에 많은 젊은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배우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교육하는 장면을 올려놓고 5차까지 교육을 받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산물을 팔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본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