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BLOSSOM 피어나다를 보고 오는 즐거움.

성재모동충하초 2017. 5. 18. 04:35

BLOSSOM 피어나다를 보고 오는 즐거움.

2017 5 18새벽에는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박인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홍대 앞에 있는 Gallery Sai Exhibition에서 2017.5.12. - 2017.5.28.일까지 열리는 자부 송창애작가의 <BLOSSOM 피어나다>를 함께 관람하고 왔다. <송창애작가의 워터스케이프(Waterscape) 기법은 물의 수압을 이용하여 색을 지워가면서 오르지 물로만 그리며, 생명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물꽃을 피워내는 작업이다. 반면, 빈센트매킨도(Vincent Mclndoe) 작가는 사회와 사람과의 ‘Hidden Values(숨겨진 의미)를 꽃이라는 소재로 색을 입히고 그려내며 흙꽃피워낸다. 두 작가는 얼핏 다른 표현 방식의 작업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물꽃과 흙꽃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관계와 소통의 꽃을 피어내는(BLOSSOM)’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모처럼 부인과 함께 서울에 가서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도 보고 자부 송창애작가의 <BLOSSOM 피어나다>를 전시를 보고 오니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행복하다. 오늘은 화보에 나온 글과 함께 물꽃 흙꽃과 송창애작가가 그린 곤충꽃을 올려놓고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잘 되어 부처님께 기쁨이 되도록 노력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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