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마음을 가르치어 준 동충하초

 

고마운 마음을 가르치어 준 동충하초

2017년 7월 4일 오늘은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로 제주도에서 동충하초 채집를 마무리하고 오늘은 횡성에 있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로 가는 날이다. 3일 동안 쉬지않고 찾아 보았지만 매년 채집량이 점점 줄어든다. 물론 환경의 변화도 있겠지만 조리대와 잡풀이 산을 덮고 있으므로 발견하기가 점점 줄어들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유전자원의 줌요성은 대두 되는데 노과힉자의 걱정은 하나의 헛된 생각일까라는 생각도 하여 보았다. 그러나 나로서는 동충하초를 채집을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채집량에 관계없이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 오늘은 매미긴자루동충히초와 함께 집에 와서 분리하는 오습과 함께 약천사에 들려 고마운 인사를 드리는 모습을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