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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농부의 보람이 있는 하루.

성재모동충하초 2017. 7. 13. 04:37

산골농부의 보람이 있는 하루.

2017713. 새벽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하루로 초복이 지나면서 더운 여름을 만끽 할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7시에 나가 부인과 함께 서울에 가서 박인한의원에 들려 건강 검진도 받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7시에 산골농촌마을로 돌아왔다. 어제 하루가 이제까지 70이 되도록 살아온 삶과 똑 같다. 어린 시절은 농촌에서 보내고, 젊었을 때는 도시에서 삶을 살다가 또 다시 농촌으로 들어와 살면서 70나이에 일을 할 수 있고 거기에 돈도 만질 수 있으니 기적 같은 삶이고 축복 받은 삶이다. 몸과 마음의 고향이고 어머니와 같은 농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맑히면서 잘 살려고 한다. 오늘은 나의 삶을 요약한 삶을 사진으로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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