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과 설립 50주년 기념에 연사로 초청을 받는 즐거움
버섯과 설립 50주년 기념에 연사로 초청을 받는 즐거움
2017년 8월 10일. 새벽에 일어나니 귀뚜라미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을 보면 곧 가을이 문턱에 왔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버섯과 장갑열박사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첩부의 내용은 버섯과 설립 50주년 기념 “열정의 반세기, 희망찬 미래로” 버섯어울림 행사 및 ‘버섯산업의 미래’ 심포지움 개최(안)이다. 장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대강당이고 2017년 9월 22일 금요일이다. 4사람이 강연을 하는데 나는 <버섯산업 세계 최고로 가는 길>의 제목으로 강연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초청을 받게 된 것은 1984년부터 동충하초를 연구하여 학문적으로나 산업적인 측면에서 동충하초를 국제화 시킨 인연공덕인 것 같다. 준비를 잘하여 좋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오늘은 심포지움 개최안과 학문적으로는 동충하초 분류체계를 세운 논문과 현미에서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동아제약에서 제품화된 동충일기와 일본 기리사마주조회사에서 제품화 된 금무도와 옥금무도를 올려놓고 더욱 더 남은 삶도 동충하초 연구와 산업화에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짐하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