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가을을 재촉하는 대추가 커가고 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7. 8. 17. 04:12
가을을 재촉하는 대추가 커가고 있다.
2017년 8월 17일. 어느 덧 더운 날씨는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목요일로 세월의 빠름을 실감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박인한의원에 가서 한의사님과 만나 진찰도 받고 그 후에 강원도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수출성공패키지 사업으로 받은 홈페이지 제작 업체의 대표를 만나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협의를 하고 왔다. 지금까지 여러 번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이번만은 홈페이지도 잘 만들어지고 오래 동안 운영이 잘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울에 가면 무엇인지 모르지만 불안한 맘이 들어가는데 내가 살고 있는 산골마을에 오면 마음이 편안할 것을 보면 이제는 완전히 촌사람으로 변한 것 같다. 이제 대추도 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점점 익어가면서 그들 나름대로 종족을 번식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 갈 수 있고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한 생활이라고 본다. 오늘은 대추가 익어가는 열매를 올려놓고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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