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41문집방에 미국에서 날아온 동충하초에 대한 글
대전고41문집방에 미국에서 날아온 동충하초에 대한 글
2017년 8월 20일. 벌써 8월 중순 이제는 해도 많이 짧아지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분 좋게 시작하여야 할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 새벽에 일어나서 100명이 넘은 학우들의 카톡 대전고41문집방을 열어 보니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이상업학우가 동충하초와 나에 대한 글을 올리었다. 원래 나는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하는데 정신이 팔려 친구도 없다. 그래서 명건식학우가 스캔하여 보내준 졸업 앨범 사진을 찾아보니 3학년 3반이었고 낮이 익은 얼굴이었지만 55년 만에 소식을 접하게 되니 너무 좋고 대고41문집방을 운영하는 학우인 오효진 학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오늘은 학우가 보내 준 과분한 글을 읽고 이상업 학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ーーー成 載 模(3-7)ーーー Approximately,15년 전 제주도를 走馬看山 格으로 관광프로그램으로 엮이어 故國山川을 여행할 때의 일로 기억되는데 그 프로그램 중에 동충하초에 대한 방문프로그램을 가이드의 열띤 설명에도 불구하고 쾌속여행에 지쳐 그저 덤덤히 지나쳤는데 이제 알고 보니 우리41성재모박사의 世界的人類구원의료사업이라니……. 뒤늦게 알게 된 미안함을 容恕하시라!! 친구여! 참으로 장하도다. 하늘에 계신 박관수교장선생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시리라!! 대한민국에 원하시던 Nobel Alfred B.賞도 눈앞에 와있도다! 단군조선 개국 후에 허준할아버지보다 靑出於藍 靑於藍하고 氷生於水 寒於水 니라를 成就했도다!! 우리들41문집방 친구들 모두 성박사에게 우리는 공동체 한마음으로 큰 박수를 힘차게 보내자 친구여!! 9988 파이팅 !!! 2017. 08. 18 이 상업 鞠躬再拜> 이러한 글을 받게 된 것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흔들림 없이 굳건히 평생을 동충하초와 함께한 인연공덕으로 살아있는 동안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즐겁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성재모동충하초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