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이 없이 동충하초만을 연구한 인연공덕
흔들림이 없이 동충하초만을 연구한 인연공덕
2017년 9월 9일. 또 다시 맞이하는 토요일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월간버섯 9월호에 버섯과 공원식과장님이 표지인물로 나와 있다. 펴 보니 버섯과 설립 50주년 ‘열정의 반세기, 희망찬 미래로’로 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한 기사이다. 쭉 읽어나가다 보니 내 이름도 나온다. 제2부 행사에는 “溫故知新 50년, 靑出於藍 100년”에 성재모 전강원대교수님께서 “버섯산업 세계 최고로 가는 길”로 심포지움을 갖는다는 것이다. 버섯과 50주년 행사에 많은 버섯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재배하는 대표님도 많을 텐데 이 행사에 심포지움 연사로 영광스럽게 선정이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버섯을 시작한지 33년 동안 흔들림이 없이 동충하초만을 바라보고 연구하고 산업화한 인연공덕으로 얻어진 보람으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것은 학문적으로는 동충하초 분류체계를 확립하여 동충하초 분류를 재정립하고 동충하초 학명을 부친 명명자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을 받은 것이고 또 하나는 현미로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일본으로 수출하여 금무도를 제조하여 산업화한 공로라고 본다. 더욱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성재모동충하초로 제조한 금무도를 세계인에게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이든지 하는 일에 신명을 바치어 흔들림이 없이 한다면 우주법계가 알아서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잇도록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부동심을 가슴에 간직하고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은 공원식과장님의 사진과 함께 동충하초 분류체계를 확립한 논문과 함께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홍보물을 올려놓고 성재모동충하초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로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