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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함을 일깨워 준 부여출신 대전고41회 모임

성재모동충하초 2017. 11. 7. 04:33

만족함을 일깨워 준 부여출신 대전고41회 모임

2017 11 07. 오늘은 겨울을 맞이하여야 할 입동이면서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여 출신 대전고 41회 모임이 서울에서 있어 참석하고 머쉬텍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주는 회사를 들리고 나니 7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에 도착을 하였으니 꼭 12시간이 걸리었다. 이번 모인 학우들은 8명으로 지난 6월에 만났을 때처럼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이 모임을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는 것은 다 같이 어려운 시절 큰 꿈을 가지고 부지런히 정진을 한 결과 그 꿈을 이루었고 지금은 조용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아름답다. 그 배경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명을 바치어 가르치어 주신 부모님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한 인연인지 나는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불만과 불평이 없이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러한 인연 공덕으로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본다. 오늘은 어린 시절 자주 소풍을 간 아름다운 성흥산을 대전고 40회 성충모형이 보낸 사진과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것은 부처님에게 바치고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동충하초와 함께 산골농촌마을에서 보람이 있고 즐겁게 살아가려고 한다. 성원을 하여 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