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마음속 깊이 외우는 나의 바램

성재모동충하초 2017. 11. 30. 04:29

마음속 깊이 외우는 나의 바램

20171130. 포근 한 날씨가 계속되는 11월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동충하초와 인연을 맺고 오래 살다 보니 아주 즐겁게 생활도 할 수 있었고, 보람이 있는 연구도 할 수 있었으며 또한 많은 도반님과 소통도 할 수 있었으며 나이가 들었어도 삶을 즐길 수 있어 너무나 좋다. 그 중에서도 어떻게 살아가여야 보람이 있는 삶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충에서 형성된 동충하초 사진을 올려놓고 앞으로 모든 일은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시간이 나면 마음 속 깊이 외우는 나의 바램을 올려놓고 싶다.

 

강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이 기운 달이 차서 둥근 달이 되듯이

이러한 수행의 공덕으로 나의 가족 나의 도반들이

근심,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 합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이 기운 달이 차서 둥근 달이 되듯이

이러한 수행의 공덕으로 나의 모든 이웃들이

근심,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 합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이 기운 달이 차서 둥근 달이 되듯이

이러한 수행의 공덕으로 살아 있는 모든 생물들이

근심,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 합니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道伴)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