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을 바라보는 나이에 받은 아주 소중한 특허증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받은 아주 소중한 특허증
2018년 1월 2일. 새벽에 일어나니 많은 둥근달과 별들이 반기는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 주에 예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로부터 두툼한 편지가 와서 펴 보니 특허증이다. <특허증 특허 제 10-1811924 호 출원번, 출원일, 등록일, 발명의 명칭 동충하초 균사체 자동 접종기, 특허권자, 발명자, 위의 발명은 특허법에 따라 특허등록원부에 등록되었음을 증명합니다 2017년 12월 18일 특허청장 성윤모>로 되어 있다. 80를 바라보는 나이에 특허를 갖는 기쁨도 있지만 특허를 준 특허청장이 내가 대전고등학교에 다닐 때 대전 선화동 일가 아저씨집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그 때 태어난 소년이 잘 자라 특허청장이 되어 준 특허증이라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고 말 할 수 없는 기쁨을 간직 할 수 있는 특허증이다. 동충하초를 하면서 동충하초로만 26개의 국내특허는 동충하초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한 특허로 이번에 받은 특허가 재배로는 마지막 특허 일 것 같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도 재배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러한 인연 공덕으로 아무 문제가 없이 동충하초를 재배하고 있고 특허를 기반으로 하여 동충하초를 재배하고 제품을 만들고 있으므로 머쉬텍은 더욱 좋은 회사로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960년대에 맺어진 인연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어 지금도 아저씨하고는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내가 가지고 있는 착한 품성이라고 자위도 하여 본다. 인생에서 보람이 있는 삶은 자기 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언제나 마음만은 인연을 맺고 있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은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본다. 오늘은 의미있고 소중한 특허증을 올려놓고 앞으로의 삶도 더욱 더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멋 있게 살아가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