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에 대한 중국등록특허 년차료를 납부하는 즐거움.
동충하초에 대한 중국등록특허 년차료를 납부하는 즐거움.
2018년 1월 11일 산골농촌마을은 춥지만 새벽에 일어나니 하현달이 반기고 청량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중국등록특허 년차료를 납부하였다. 년차가 지나갈수록 년차료가 부담이 된다. 원래 특허란 다른 기업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도 되지만 자기 기업을 방어 할 수 있는 방법도 된다. 왜냐하면 특허를 낼 때 내가 개발한 기술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데 다른 사람이 같은 기술로 특허를 내어 자기 특허를 사용한다고 하면 마음이 편안하지도 않고 또 사업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연구를 거치면 특허를 냈다. 이제는 별로 그러할 기회는 없겠지만 기회가 되면 특허를 내려고 한다. 젊었을 때 동충하초로 연구도 하고 산업화도 하고 특허 덕분에 아무 부담이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으니 너무나 마음이 평안하고 좋다. 여기에 더하여 내 기술을 이용하는 다른 기업에서 기술에 대하여 협의하여 특허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면 더욱 더 좋을 것이라 생각도 하여 보았다. 오늘은 중국에서 받은 중국등록 특허 년차료를 내고 중국특허등록증을 올려놓고 동충하초와 함께 조용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