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봄의 꽃인 할미꽃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성재모동충하초
2018. 4. 3. 04:27
봄의 꽃인 할미꽃을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2018년 4월 3일. 4월이 접어들면서 봄 기운이 완연한 화요일로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머쉬텍 토담집 앞에 할미꽃이 핀 것을 보니 몇 번이나 할미꽃을 볼 수 있을 까를 생각하여 시간을 가지었다. 같은 장소에 돋아나지만 나오는 시기가 다르게 올라오는 것은 환경에 따라 그나름대로 특성이 있어서 그러리라 본다. 우리 삶도 이와 같아 빠르고 늦고가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이 뜻이 있는 삶이라 본다. 오늘은 할미꽃 사진을 올려놓고 시절 인연에 따라 이루어 지는 것이니 마음을 편하게 먹고 걸림이 없이 여유롭게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려고 한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