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온 것을 축하하여 주신 도반님께
이 세상에 온 것을 축하하여 주신 도반님께
2018년 04월 16일. 4월의 세 번째 주를 즐거움을 가지고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4월 15일은 부인과 나는 한 살차이지만 같이 태어난 날이지요. 먼저 이 세상에 온 것을 축하하여 주시는 도반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이러한 인연공덕으로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1944년 4월 15일 산골농촌마을에서 복이 많게 전쟁중에 태어났어도 죽지 않고 국민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미국으로 유학하면서 대학원을 마치고 농업직 연구공무원을 하다가 대학교수까지 하고 정년 후에는 연구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사업까지 하고 있고 또 75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이것은 아마도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가면된다>라는 말을 새기면서 살아간 인연공덕으로 본다. 이제까지 잘 살아온 것에 고마운 마음을 드리기 위하여 부인과 도반님과 함께 치악산에 있는 국형사에 들려 이제까지 잘 살아온 대한 것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 기쁨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오늘은 치악산 국형사에 가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한 살을 더 먹었으니 건강을 챙기면서 이제까지 도움만 받고 살아온 국가와 이웃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자중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