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덕사에 와서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

예산 수덕사에 와서 하루를 보내는 즐거움.
2018년 6월 30일. 예산 수덕사를 보내는 아침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주말인 토요일입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둔내에서 ktx를 타고 홍성에 와서 생질인 유재명피부과에 만나고 나서 예산에 있는 수덕사에 와서 부처님께 참배를 하였다. 예산 수덕사는 1971년 신혼여행 온 장소로 그 이후에도 시간이 나면 방문하는 절이다. 오늘은 수덕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다시 찾은 인연공덕으로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