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를 보러 미국에서 온 대전고 동기 김용제 박사.

동충하초를 보러 미국에서 온 대전고 동기 김용제 박사.

2018년 09월 27일. 추석 연휴도 끝내고 조상님으로부터 받은 좋은 기운으로 오늘부터 하는 일에 하루 하루를 부지런히 정진을 하여야 할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연휴인데 아침에 전화가 벨이 울려 받아 보니 미국에서 온 대전고등학교 동기 김용제박사이다. 졸업하고 처음이고 한국에 잠간 들리는 시간 중에 시간을 내어 방문한다니 기쁜일이다. 오후에 이영재학우와 함께 진영돈학우가 운전을 하고 가는 중인데 주소를 알려 주었지만 길을 잘 못들어 고생을 하였다고 하면서 권희구동기와 함께 머쉬텍에 도착을 하였다. 방문하였으니 먼저 웅진릴리에뜨에서 나온 자연모아 동충하초면역원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성은 어떻게 이렇게 멀리 산골까지 들어와서 어떠한 인연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재배하게 되었느냐고 묻는다. 머쉬텍을 방문하시는 고객님은 동충하초는 조금은 알고 있지만 동충하초에 대하여 저세히는 잘 모르고 어떠한 경로를 거치어 재배하게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먼저 표본실과 사진전시실에서 이제까지 채집한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보여주고 재배하는 장면을 설명하였다. 세미나실에 와서 이제까지 낸 특허와 수상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시었다. <성재모박사 축하합니다. 성박사의 끝없는 노력이 인류의 역사속에 기록 될 것입니다. Texas에서온 김용제> <성공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고 41 동창 친구 진영돈> <성재모박사! 그대 대전고 41회의 보배 동충하초 세계적 권위자!! 그이름 영원히 세계만방에 떨치고 세계 보건 건강을 위하여 성의것 연구하고 머쉬텍의 영원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2018년 9월 25일 41회 동문 이영재> <성재모박사 세계 최초 최고의 동충하초를 발견 성공하였음을 축하합니다. 2018. 9. 25. 권희구>. 특히 김용제박사는 한의약을 연구하는 박사이므로 내가 낸 Studies in Mycology 2007를 방문한 기념으로 주었다. 머쉬텍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님들이 고생도 많이 하였지만 보람도 가지게 되어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것을 보면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서라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동충하초와 함께 하려고 한다. 오늘은 머쉬텍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머쉬텍을 방문한 인연공덕으로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  이제까지 살면서 깨달은 것은 언제나 자기 낮추고 자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시어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