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나는 향기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성재모동충하초 2018. 10. 12. 04:25

나는 향기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018 10 12새벽에 일어나니 매우 쌀쌀한 날씨지만 신선한 공기와 함께 많은 별들로부터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오늘도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오늘은 지난 달에 받은 정길웅명예교수님의 <花香百里 人香萬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97일부터 시작한 횡성더덕축제, 913일부터 동해에서 열리는 GTI EXPO, 16일 경희대 한의학 합동연수회에 참가하여 강의, 22일부터 추석, 4일 포천그린농업대학 강의, 5일부터 횡성 한우축제와 10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2018 강원과학기술 대축전 강원지식재산 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으로 한달 동안 바쁜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이렇게 바쁜 일정을 마치게 하여 준 나와 그런 계기를 마련하여 준 성재모동충하초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내고 싶다. 모처럼 연구실에서 정길웅명예교수님이 엽서로 주는 사람의 향기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었다. 오늘은 정명예교수님의 엽서와 함께 성재모동충하초를 올려놓고 나는 향기나는 삶을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여 보고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가면서 조용하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님도 살아가시면서 좋은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합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道養선생;신문칼럼 사람의 향기, 내용중 되새겨 볼만한 글, 花香百里 人香萬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사람의 향기는 그가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달렸다. 자기 내면에 피운 人花의 유형에 따라 내는 향기도 저마다 다르다. 꿋꿋한 지조를 가진 사람에게선 동백향이 나오고, 베품을 실천한 사람이라면 진한 라이락이 우러난다. 자기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에게는 노란 민들레향이 느껴진다./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8. 9. 20. 野丁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