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9년 6월 24일.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람이 있고 즐겁게 시작하여야 할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벌써 10년 가까이 2주일마다 보내주시는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를 받았다. 엽서를 받으면 먼저 반갑고 또 정 명예교수님과 고려대학교 농학과 1년 선배님으로 농촌진흥청을 거치어 대학교수로 정년 후 지금까지 1963년이니까 50년 가까이 같이한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나이다. 엽서 글 중에서 마음에 와닿는 것은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정 명예교수님의 지극한 발원으로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글을 올리게 됨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오늘도 나는 어떠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보내려고 한다. 오늘은 정 명예교수님의 엽서와 성재모동충하초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놓고 정 명예교수님이 말한 대로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道養선생;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3폭(폭염, 폭우, 포궁=태풍)의 계절입니다. 불쾌지수도 높아지겠지요. 짜증 나기도 합니다. 이미 얘기한 대로 4 力(思考力, 知力, 心力, 體力)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도 높힙시다. 무엇보다도 3 맛(장맛, 입맛, 밥맛)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3쾌(쾌식, 쾌변, 쾌면)로 원초적 행복을 누립시다./집사람은 가사도우미(?)로 나는 집사람의 몸종(?)으로 딸네 집에 머물고 있지요. 지난 6월 1일 Buena Park시로 이사했지요. LA 남쪽, 사위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 근처입니다. 나는 두 여자(아내, 딸)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평안하게 지내고 있지요. 해마다 9개월은 아들네 집에서 3개월은 딸네 집에서 머무니 ’이동형 인간 인간이 되었답니다. (4/29 얘기한 대로)/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9. 6. 7 LA 野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