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드시지요.
교수님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드시지요.
2019년 10월 29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는 화요일로 오늘만은 나와 남을 위하여 절대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도 인연을 맺은 모든 분이 즐겁고 여유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지난 일요일 아름다운 산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었는데 전화를 받아보니 춘천 MBC 뉴미디어 강화길 팀장님의 전화다. 강릉 가는 길에 교수님을 뵙고 싶어 전화하였다고 하신다. 그 후 1시간 후에 사모님과 함께 도착하시었다. 맨 처음 만나자마자 <교수님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드시지요>. 강 팀장님은 강원대학교 재직 중에 동충하초로 한국과학재단 특성화 장려사업 <동충하초 은행>을 운영하고 있을 때도 여러 번 방송에 소개하여 동충하초 은행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 주시였다. 하도 반가워서 동충하초 사진전시실과 표본실 재배하는 장면을 보여드리면서 동충하초 이야기를 하여 드리었다. 다 듣고 난 후에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들 준비가 다 되었는데 이제 인연을 만나면 되겠다고 하신다. 이제까지는 동충하초 박물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하였지 구체적으로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 성원하여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 성원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여야겠다고 다짐하여야겠다. 장소로는 박물관은 산골보다는 춘천에 박물관 지을 땅이 있으니 춘천이 적합하다고 생각이 든다. 가시면서 <생명을 키우고 키우는 교수님에게 탄복했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강화길 박효정 2019. 10. 27>라고 방명록을 남기었다. 오늘은 강 팀장님과 찍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올려놓고 좋은 아이디어 주고 가신 강 팀장님과 사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건강하시고 하는 일이 잘 되기 바라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하는 일인 성재모동충하초를 생산하려고 한다. 우리임도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