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60년 가까이 동행하는 축복 받은 나의 삶.

성재모동충하초 2020. 7. 28. 04:29

60년 가까이 동행하는 축복 받은 나의 삶.

20200728. 7월 들어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니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화요일로 오늘만은 나와 남을 위하여 화를 내지 말아야 할 날입니다. 오늘도 먼저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고 나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주 정성스럽게 쓰신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를 받았다. 정 명예교수님은 1963년 고려대학교에서 만나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정교수님은 단국대학교로 나는 강원대학교로 교수가 되었고 정년 후에도 매년 만나는 사이로 잊지 않고 2주일마다 나를 깨우치는 엽서를 보내주신다. 이번 엽서에는 <道養에게 가끔 엽서를 띄우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의 가슴을 울린다. 이러한 교수님을 가진 나는 축복 받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같이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하여 본다. 또 내가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하니 좋은 동충하초를 재배하도록 바르게 재배할 것을 다짐하면서 정 교수님처럼 나도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도반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늘은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와 함께 이번에 출시한 성재모동충하초 현미밥알칩 http://naver.me/5I46pzLw 을 올려놓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자중하고 인내하면서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걸림이 없이 조용히 보내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道養선생; 요즈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잘 먹고(快食), 잘 싸고(快便) 잘 자니(快眠), 三快로 원초적 행복도 누리는 셈이지요. 그리고 自足人, 克己人, 學習人이 되어 행복인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비록 늘어서 몸은 쇠약해지고 마음마저 약해졌지만 3(말씨, 솜씨, 맵씨)를 잘 살려 향기 나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매력 있는 노년은 예술작품이라고 하니, “아름답게 늙어가는 매력 5계명을 마음 밭에 심어 놓고 지켜 행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일부러 자주 웃을 것, 이러쿵저러쿵 따지지 말 것, 삼가라, 품격 없는 짓을 사랑으로 충만하자, 오늘에 충실하자. 道養에게 가끔 엽서를 띄우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20. 7. 19. 野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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