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5회 국제약용버섯학회 정년 퇴임을 하고 처음 외국을 나갔다. 한림대하교 의과대학 박형진교수와 함께 나가 중국의 약용버섯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보기 위하여서다.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중국은 영지가 제일 많이 하고 그 다음이 동충하초로 국가적으로 대대적으로 장려하고 있었다. 한국과는 너무 판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충하초를 이제까지 하였으니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를까가 화두가 되었다. 여행하는 동안 박교수와 나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판단하였다. 나는 정년이 될 때 까지 세계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균주를 채집하고 보관하고 자실체 형성 기술도 연마하였다. 한림대학교 박교수님은 의과대학을 나와 연구한 교수로 내가 가지고 있는 균주를 가지고 사람에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로 하고 한 뜻 깊고 보람이 있는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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