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8일 오전 04:20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둥근달과 이번 비로 태기산에서 내려오는 냇물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이렇게 자연과 가까이 하면 몸과 마음이 맑고 밝아 지어 참마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참마음을 아는 것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자기가 누구인가를 알게 되면 그 삶은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삶이고 우리가 사는 것도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일요일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하여 조용한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동충하초 사진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