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2일 일요일 비
봄비가 하루 종일 내린다. 이번에 내리는 봄비는 농촌에는 천금과 바꿀 수 없는 비다. 농작물을 뿌리고 비가 와서 농작물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산불을 방지하는데도 커다란 이익을 준 비다. 자연은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데 우리도 살아가는 동안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는 삶이 중요하다고 본다. 남을 위하는 것은 바로 자기를 위하는 것인까요.
지난 목요일 KBS 6시 내고향 촬영팀이 머쉬텍이 와서 현미를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취재를 하였다. 현미를 가지고 동충하초를 재배하였다고 하니 진짜 동충하초가 아니라고 한다. 이것은 잘 못 된 생각이다. 버섯은 기주에 분리 할 때 기주가 필요하지만 균을 분리를 하여 산업화를 생산하기 위하여 버섯을 잘 형성하는 배지를 개발하여 대량으로 생산을 하면 된다는 것이 30년 버섯을 연구한 나의 생각이다. 동충하초를 재배하기 위한 선택한 현미는 많은 고뇌와 연구 끝에 얻어 낸 결과이다. 이렇게 현미로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방송에서 다르었고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요리하는 방법도 다루었다.
이번 방송을 보시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일에 몰두하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을 하여 현미로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가 많은 사람 앞으로 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