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자를 꿈꾸는 과학영재 임성만군이 방문하였다.

생물학자를 꿈꾸는 과학영재 임성만군이 방문하였다.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맑음

  성탄절 전야이지만 아침에는 춥고 날씨가 맑아 지내기는 아무런 불편이 없다. 오늘도 동충하초를 접종하기 위하여 현미를 살균하는데 전화가 왔다. 지난번에 머쉬텍을 방문하여 동충하초를 연구한 결과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는 임선생의 전화다. 오늘 어머니하고 과학연재를 하고 있고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조카를 데리고 방문하겠다고 한다. 오후에 할머니와 임성만 조카와 임선생이 방문을 하였다. 먼저 동충하초 표본과 사진과 현미로 재배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설명을 하여 주었다. 다른 아이와는 달리 내가 하는 말을 하나라도 기억하고 실천을 하려는 의지를 보면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특히 내 연구실에 걸려 있는 붓을 입으로 물고 쓴 반야심경을 설명을 하여 주었더니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이 보이면서 앞으로 정직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하는 공부를 잘 하겠다고 한다. 요사이는 문화 시설이 발달이 되어 찾으면 사람은 물론 모든 것을 찾아내어 만날 수 있고 볼 수도 있다. 방문한 임성만 군이 앞으로 성장하여 훌륭한 생물학자가 되어 사회와 국가에 좋은 일을 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