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인증서를 보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신기술인증서를 보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2013년 4월 28일 일요일 맑음

  일요일이라 식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동충하초에 관심이 많고 성원을 하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신기술인증서를 보고 싶으니 볼 수 있게끔 올려 달라는 전화이었다. 이렇게 관심과 성원을 하여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신기술인증 제도는 2007년에 시작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740개 기술이 인증이 되었다. 대부분 공업에 관한 것이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이 신기술로 인증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제 농업도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을 하여 생산품이 산업에 이용할 수 잇는 길을 열어 가야만 된다고 본다. 지금 남아도는 현미를 이용하여 동충하초를 생산하는 기술로 생산된 동충하초는 농산물로 유통시킬 수 있고 식품재료와 함께 의약품의 재료로 이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머지 않아 그렇게 되리라 본다. 이제까지 연구한 결과 그러한 가능성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더욱 더 산업화에 정진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