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머쉬텍 경치

토담집에 피어나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4. 29. 04:20

토담집에 피어나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2013년 4월 29일 4월의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한지 14일째 되는 날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지만 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어제는 토담집에 앉자 내가 누구인가를 가지고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였습니다. 마음을 용감하게, 생각은 신중히, 행동은 깨끗하고 조심스럽게 하고, 스스로를 자재하며, 진실에 따라서 살며,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영원히 깨어있는 사람이다. 그렇게 살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꽃잔디로 아름다운 수행처인 토답집 사진을 올려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게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