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대전에 갑니다.
2013년 5월 25일 여유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39일째입니다. 오늘은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대전에 갑니다. 저는 복이 많은가 봐요. 임천초등학교는 100주년, 대전고등학교는 97주년, 고려대학교는 108주년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고등학교 대학교 때 친한 친구인 김각영 전 검찰총장이 대능인상을 받게 되어 축하하여 주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까지 키워준 학교가 그렇게 그리워 질 수가 없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이제부터라도 학교 행사는 꼭 참석하려고 마음으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대전고등학교 대능장학문화재단 연례보고서를 올려 놓은 것으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