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에 참석을 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10. 18. 04:24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에 참석을 하였다.
2013년 10월 18일 10월 들어 다시 맞는 주말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금요일이다. 어제는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에 참석을 하여 2년 연임하는 위촉장을 받았다. 횡성에서 살면서 정말 귀농을 잘 하였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횡성에서 재배되는 모든 농산물은 한국 어디에 내어 놓아도 우수한 농작물이다, 한우가 그렇고, 더덕이 그렇고, 인삼이 그렇고, 안흥 찐빵이 그렇다. 물론 내가 현미로 재배하고 있는 동충하초도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여 보았다. 횡성은 두 개의 큰 산이 있는데 치악산과 태기산이다. 낮은 지대인 서원에서부터 시작하여 거의 정상에 가까운 곳까지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을 가진 지역은 한국에서는 없다. 그러한 까닭에 횡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은 명품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일단 횡성에 터전을 잡았고 지금은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 위원이 되었으니 무엇인가 횡성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하여 잘 사는 농촌이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횡성군 농업발전위원회 사진을 올려놓은 것으로 횡성군 농업 발전에 무엇을 하면 보탬이 될 수 있는 지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힘찬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