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작물병

상자육묘에서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벼키다리병

성재모동충하초 2014. 5. 18. 04:11

상자육묘에서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벼키다리병

2014518일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농촌에는 바쁘게 움직이어야 할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108배중에 4배로 나와 남이 차별 없이 소중하고 평등하다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모내기는 하여야 하는데 상자육묘에 키다리병이 많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키다리병은 정상적인 벼보다 키가 웃자라 부치어진 이름으로 키다리병에 이병된 모를 심어도 중간에 죽거나 정상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상자육묘에 발생한 키다리병 증상과 1970년대에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면서 연구하여 받은 박사학위 논문도 함께 올려놓습니다. 다시한번 식물병도 시대가 변하면서 바꾸어 나타나듯이 우리의 삶도 마음을 가다듬고 살지 않으면 다시 어려움을 당 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기를 다짐하면서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1970년부터 14년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면서 작물에 문제되는 병을 공부할 기회를 가지었다. 그 시기는 자급자족을 위하여 통일벼를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일이고 기계화를 위하여 상자육묘가 보급할 단계이었다. 벼나 아니 사람을 비롯하여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병으로 모두 고통을 받게 된다. 벼 재배의 기계화를 위하여 사용되는 상자육묘를 중점적으로 연구를 하여 지금 많이 사용하는 상자육묘에 대한 기초적인 모델을 마련하게 되었다. 상자육묘가 증가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던 벼키다리병은 점점 증가하게 되었고 지금은 벼를 재배하는데 가장 중요한 병으로 대두 하게 되었다. 상자육묘에서 일어나는 키다리병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수도 상자육묘에 관여하는 벼 키다리병균과 주요토양전염성병원균에 관한 연구의 박사학위논문을 참고하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