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배경이 된 내가 살고 있는 고시리 마을

성재모동충하초 2014. 11. 25. 04:40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배경이 된 내가 살고 있는 고시리 마을

20141125일 어떠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요사이는 봄날처럼 따뜻하여 지내기가 좋다. 오늘도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횡성신문이 와서 펴보니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내가 살고 있는 횡성 청일면 고시리 강계열, 조병만 백발 노부부의 아름다운 일상으로 꾸며진 작품이 개봉되기도 전에 인터넷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

 

76년간 해로 했던 노부부의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평생을 함께한 부부의 애틋함이 86분 동안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이 영화는 지난 9월 열린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전석이 매진되며 관객상을 수상했고 샌타바버라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도 초청받았다. 오늘은 횡성신문에 게재된 신문 기사를 올려놓고 노부부처럼 여유롭게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보내세요.

 

20141125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횡성신문).hwp

 

 

20141125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횡성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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