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윤명예교수로부터 메일을 받는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잘 보낸다.
2015년 2월 23일 연휴도 끝나고 가뭄을 해소해 주는 단비도 그치고 새로운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좋은 글을 10개씩 보내 주는 서대윤명예교수가 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서교수와 나는 부여군 임천면에서 태어났고, 대전고등학교 동기동창이고, 서울에 있는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나와 강원도에 있는 관동대학교와 강원대학교 교수를 하고 같은 해에 정년퇴직을 하였다. 이러한 인연공덕으로 서명예교수로부터 매일 나의 본성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10개 넘게 보내어 준다.
오늘은 성삼문----죽음에 임박하여 읊은 시, 팔죽시, 마음에 평화를 얻으려면 (Being Peace), 성철스님의 무상, 혜민스님의 인생에 대한 3가지의 깨달음, 아버지(부모)의 자식에 대한 큰 사랑, 남이 장군의 호방한 시---대장부, 남백송이 부른 ---꿈에본 고향 + 물레방아 도는 내력, 하모니카 메들리 7분, 채근담, 명심보감과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불평하지마라+밝게 살라+음악을 보내 왔다 이렇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하여 보내주는 이러한 벗을 가진 것은 축복 받았음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오늘은 성삼문 할아버지께서 죽음에 임박하여 읊은 시인 종명시와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 하루도 살아있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잘 보내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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