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배기형 자문위원님에게 고마움을 드린다.
2015년 3월 6일 보름달이 환하게 비치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동충하초 사업을 하다 보니 너무나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2013년 여름에 정장을 하시고 머쉬텍을 방문하시어 인터넷을 통하여 머쉬텍을 알아냈다고 하시면서 동충하초를 외국으로 수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명암을 주시었다.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된 분이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배기형자문위원이시다. 그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강원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건강진단도 받았고 공정개선 연구과제도 선정되어 지금 자동화시스템을 연구중에 있다. 또한 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동영상과 카탈로그를 정부의 지원으로 만들게 되었다. 자기의 할 일에 정직하게 부지런히 정진을 하면 도와주시는 분이 나타나서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고맙다. 오늘은 배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만든 카탈로그를 올려놓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애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드려 도움을 받도록 하려고 한다. 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배 자문위원께서 보내주신 글이 너무 가슴에 닿아 친구님들과 함께 하려고 올려놓는다.
인생여행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 되고 표를 끓어 주신 분은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두고 홀연히 그냥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 저런 인연을 맺게 되고 내개는 한결같이 모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형제와 자매, 친구, 자녀, 그 외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 역에서 내렸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차 여행은 기쁨과 슬픔, 환상, 기대, 만남과 이별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여행이란 우리와 동행하는 승객들과 어울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여행이 즐겁고 평안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배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행의 미스테리는 우리가 어느 역에서 내릴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 가여야 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어느 역에선가 우리가 기차역에서 내려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인생이라는 기차를 함께 타고 여행했던 이들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타고 가는 기차에 동승한 소중한 한분이 되어 주신 귀하에게 감사드리며, 내가 내려야 할 역이 어디지 모르기에 ‘고맙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로 미리 전하고자 합니다.
저와 인생 여행을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당신은 내개 참 귀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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