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잘 되면 나도 덩달아 잘 된다.
2016년 5월 2일. 5월들어 첫 번째 주를 맞이하는 월요일로 5월에는 신록이 우거지는 것과 같이 우리 모두 잘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또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횡성장에 나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시장에서 살아가는 삶도 보고 왔다. 어렵게 살지 않고 지금까지 할 일만 하고 살아온 것은 축복중에 축복이고 기적이다.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었으니 이번에는 <살기 좋은 청뚜루 마을>을 소개하고 싶어 사진도 찍고 찍은 사진을 가지고 편집도 하였다. 조그만 마을이지만 매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빨간지붕가든과 주문에 의하여 음식을 준비하여 주는 윤가이가 농가 맛집이 있고 편안하데 쉬어 갈 수 있는 솔향기팬숀이 있다. 또한 지난해 영화로 상영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부부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청뚜루마을에서 생겨난 일이다.
벌써 1997년도에 청뚜루마을에서 동충하초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니 오랜시간이 지나갔다. 그동안 아무 일 없이 지내 온 것에 고마음을 가지면서 이웃과 잘 지내어야만 하는 일이 잘 된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여 왔다. 삶의 지표는 언제나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잘 되고, 자기 가정이 잘 되고, 자기 이웃이 잘 되고, 자기가 태어난 국가가 잘 되어야 편안하게 살 수 있다. 그렇게 되려면 자기 자신이 하는 일에 부지런히 정진하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가 되어야 한다. 오늘은 살기좋은 청뚜루 마을의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놓고 우리 이웃이 잘 되어야만 나도 잘 된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남은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도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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