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나는 젊은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성재모동충하초 2016. 8. 22. 04:37

나는 젊은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2016 8 228월 들어 벌써 4째주, 폭염과 가뭄으로 어렵지만 새롭게 시작하면서 비님을 기다리는 월요일입니다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어제는 정길웅명예교수 교수님으로부터 엽서가 왔다. 엽서 쓰신 글을 받아 읽으면 기운을 받아서 마음이 평안하다. 그 중에서 <젊은이들이 3(실력, 담력, 매력)을 잘 길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시다.>라는 말이 아름답다. 나는 1944년에 태어나서 어렵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덕목인 정직하고 성실하고 검소하고 겸손하게 이제까지 살아왔다. 그래서 그러한지 어릴 때의 농부가 되는 꿈도 이루었고 하고픈 일을 거의 다 이루었다. 이제 남은 것은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실력, 담력, 매력을 갖도록 뒤에서 응원하고 할 수 만 있다면 이제 살아온 삶을 이야기 하고 싶다. 혹시라도 기회가 되고 건강이 허락이 된다면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오늘은 정길웅명예교수님 글을 올려놓고 하루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인연이 있는 도반님 편안하고 행복하신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道養선생;3(유쾌, 상쾌, 통쾌)로 매일 몸 상태를 최고로 유지하고, 3(쾌식, 쾌변, 쾌변)로 원초적 행복을 누립시다. 또한 3(人通, 神通, 亨通)으로 관계의 풍성함 가운데 즐겁게 삽시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3(실력, 담력, 매력)을 잘 길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시다.

이제 폭염도 며칠만 지나면 수그러들 터이고,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며, 이어서 청명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게 되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꿈을 잃지 않고, 항상 소망을 품으며 사니, 참좋은 때에 참좋은 나라에서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감사할일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6. 8. 15. 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