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상황버섯생리활성

상황버섯류의 종류

성재모동충하초 2010. 3. 25. 06:57

상황버섯류의 종류 

  목질진흙버섯은 중국에서는 桑黃이라하여 일찍이 한방에 귀중한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또 桑黃은 버드나무, 뽕나무 등의 나무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버섯이라하여 상신, 상이, 상황고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이 300여종 가까이 되며 Phellinus linteus(Berk. et Curt.)가 한방에서 쓰이는 桑黃이며 일본명이 Mesimakobu라고 불리어 진다. 중국에서 원래 桑黃이라 하는 것은 Phellinus ignarius 였으나, 일본에서는 높은 항암력을 지닌 Phellinus linteus를 상황(桑黃)이라고 하면서 한다. 중국에서도 Phellinus linteus의 종양 억제률을 갖는 96.7%인 것으로 되어 있어 높은 종양 억제률을 갖는 桑黃의 학명은 Phellinus linteus인 것이다. Phellinus linteus와 유사한 종류로는 마른진흙버섯(P. gilvus), 말똥진흙버섯(P. igniarius), 찰진흙버섯(P. robustus), 검은진흙버섯(P. nigricans), 낙엽송층버섯(P. pini) 등과 P. conchantus, P. desus, P. hartigii, P. torulosus 등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