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중학교 8회 동창모임 한다는 연락.
2017년 4월 7일. 새벽에 일어나니 어제까지 비가 내리드니 맑은 하늘에 달과 별이 반기는 기분 좋은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을 받았네요. 몇 일전에 임천중학교 8회 졸업 신송길 회장이 앨범사진과 함께 4월 8일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모암아 있다고 연락이 왔다. 80명이 졸업을 하였고 젊었을 때는 충실히 가정과 함께 사회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모임을 갖자고 한다.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산골농촌마을인 고시리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매번 저녁 모임을 가지었는데 나를 위하여 12시 30분에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토요일에는 서울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지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도 생각하면 임천중학교에서 대전고등학교를 입학을 하였다는 것은 기적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보내 준 사진을 올려놓고 즐겁고 걸림이 없는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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