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MBC <나이야 가라 열정 백세 취재팀>과 대화하는 즐거움
2017년 5월 13일. 새벽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게 낀 다시 맞는 토요일로 횡성군에는 제52회 강원도도민체육대회의 시작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는 춘천 MBC <나이야 가라! 열정백세>에서 나의 삶이 선정되어 취재하기 전에 김남헌 PD와 김신영 구성작가님이 방문을 하였다. 먼저 내가 살아온 길과 동충하초 연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표본과 사진을 보여 주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었다. 작가님이 머쉬텍을 떠나면서 하는 질문은 <왜 그렇게 열심히 동충하초를 기르면서 산골농촌마을에서 살고 있느냐는 질문이다>. 대답은 <65세 전까지는 현세를 살고 65세 이후에는 다음 생을 위하여 사는데 다음 생에는 사업에 대한 공부를 열과 성을 다하여 공부한 인연공덕으로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서 사업가로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지금 방문한 소재를 가지고 촬영계획을 세워 25일과 26일에 방문을 한다고 한다.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이생의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고 잘 준비를 하려고 한다. 이번에 춘천 MBC에서 신설한 <나이야 가라 열정백세>는 6월 4일에 첫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은 김남헌 PD와 김신영 구성작가님의 사진과 방명록에 쓴 <실제 처음 본 동충하초 ---- 신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고 방문만으로도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성교수님 파이팅!! 2017. 5. 12 춘천 MBC 김남헌> <동충하초의 가치와 신비를 처음으로 접하게 됐습니다.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2017. 5. 12 춘천 MBC 김신영> 글을 올려놓고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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