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흥부기행 회원님을 맞이하는 즐거움
2017년 5월 21일. 한여름이 성큼 다가와 비를 기다려지는 더운 5월의 3째 주말을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대전고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지만 참석하지 못하고 20차 흥부기행 회원님들이 머쉬텍을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20차 흥부기행 회원님이 대형버스 2대로 머쉬텍을 방문하시었다. 처음으로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므로 준비를 잘 하였다고 하나 시설이 좋지 않아 연세가 드신 분들도 많았는데 맨바닥에 앉으시게 하여 미안한 감이 든다. 1시간 동안 이제까지 살아온 삶과 함께 동충하초를 연구한 배경을 설명을 하였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은 곤충에서 나는 동충하초를 어떻게 현미를 이용하여 생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느냐고 물으신다. 번데기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위생에 문제가 있어 다른 소재가 없을까? 생각하던 중 머리 속에 CHON(탄소 수소 산소 질소)가 떠오르고 그다음에 H2O가 떠올라 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작물이 벼라고 생각하여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러한 생각과 지금까지 연구한 업적으로 노벨상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 더 노력을 하여 달라고 하신다. 사진과 표본을 보여드리고 질문도 받았다. 가시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건강하시고 더 연구를 하여 달라고 부탁을 하신다. 가는 길에 <임아 그강을 건너지마오>까지 안내해 드리고 흥부기행 회원님과 작별을 하였다. 오늘은 20차 흥부기행 회원님과 찍은 사진과 함께 방명록에 남긴 글을 올려놓고 회원님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여 좋은 결과가 발생 할 수 있도록 부처님에게 바치고 좋은 결과가 나와 부처님을 기쁘게 하기위하여 노력을 하려고 한다. 흥부기행을 담당하시는 이명재대표님과 김태공총무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면서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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