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누죽걸산을 아시나요.

성재모동충하초 2017. 9. 8. 04:26

누죽걸산을 아시나요.

2017 9 8. 자기를 볼 수 있는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2주가 되면 꼭 엽서로 소식을 친필로 써서 보내시는 정길웅교수님으로부터 엽서가 왔다. 엽서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기운을 받아서 그러한지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진다. “누죽걸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을 명심하여, “걷기의 즐거움 속에서 삽시다. 만병통치의 효과가 있다는 등산도 자주 갑시다. “걷기만으로도 사망 위험률을 25%나 낮춘다지요. 나 복 하는 이야기니 오늘부터는 누죽걸산을 깊이 새기고 걷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한다. 오늘은 정교수님의 엽서의 글과 내가 머무르는 토담집 사진을 올려놓고 저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누죽걸산을 생활화하여 건강하게 사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한다. 앞으로 내가 맞이하는 모든 일을 부처님에게 바치고 부처님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도반님께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합니다고맙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좋은 사람과 좋은 일이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道養선생;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네요. 이 좋은 계절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맘껏 즐깁시다. 동충하초 사업도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누죽걸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을 명심하여, “걷기의 즐거움 속에서 삽시다. 만병통치의 효과가 있다는 등산도 자주 갑시다. “걷기만으로도 사망 위험률을 25%나 낮춘다지요. 건망증 줄이는 방법의 첫째가 뇌혈류를 증가시켜 준다는 걷기랍니다. 인생의 제일 중요한 때는 지금 바로이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같이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같이 있는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라는 군요----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017. 8. 26. 정길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