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송이균 배양방법 특허 이용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송이균 배양방법 특허 이용하고 싶습니다.

2018년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이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국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마음속 깊이 새기면서 보내어야 할 수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 받았네요. 어제는 연구실에서 창 밖으로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핸드폰 전화 노래 소리가 울린다. 오래 전부터 버섯에 관심을 두고 버섯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중 교수님의 송이버섯 재배특허를 보고 교수님의 허락을 받고 송이재배 연구를 하여 보겠다는 전화다. <송이균, 이의 배양방법 및 이에 배양액을 이용한 송이버섯 생산방법 제 0474136 호>로 2006년 02월 22일 특허청으로부터 받았다. 이 특허는 송이균을 분리하여 대량 생산하는 방법과 산에 접종하여 균사체 매트 일명 시로가 형성되는 것 까지 연구하여 낸 특허로 아무 부담이 없이 사용하라고 하였다. 이제 나이가 들어 할 수 없으니 젊은 연구자가 하신다고 하니 내가 연구하여 얻은 지식을 다 말씀드리겠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통화를 마치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오늘은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특허증과 함께 송이버섯의 생활사와 내 나름대로 만든 송이버섯 생산 모델을 올려놓고 이제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송이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우리님도 더위속에서도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가 되도록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