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횡성 호수길을 걷는 즐거움.

성재모동충하초 2018. 10. 22. 04:39

횡성 호수길을 걷는 즐거움.
20181022. 새벽에 일어나니 수많은 별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북두칠성에서 품어내는 기운을 받으면서 즐겁게 10월의 4번째 주를 맞이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루 또 선물을 받았네요. 어제는 부인과 함께 횡성장으로 일주일 살 물품도 사고 시장을 한바귀 돌면서 우리의 삶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보고 오면서 갑천 구방에 있는 횡성호수길을 걷는 시간을 가지었다. 도착하니 버스가 여러대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호수길을 걸으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을 보니 마음이 평안하다. 부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서두르지 않고 평안한 마음으로 걸으니 새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구방한과에서 운영하는 무인판매대에서 한과를 사면서 잘 되기를 바란다. 돌아오는 길에 어답산식당에 들려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고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산도 보고 들도 보면서 자연의 순리에 의하여 돌아가는 것을 보니 자연의 위대함과 그 속에서 즐겁게 살소 있으니 고맙고 축복받은 일이다. 오늘은 호수길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자연 순응하면서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조용하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인내하고 자중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 님도 이 좋은 가을날 물를어 가는 단풍을 보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