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노부부와 같은 마을에 살았던 인연은 ---
2020년 05월 11일. 새벽에 일어나니 비를 맞는 작물들이 좋은 기운을 주는 5월의 셋째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를 보살피며 성원하여 주시는 인연 공덕으로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어제 일어나 카톡을 열어보니 성낙도 명예교수로부터 왔다. 성 명예교수와 나는 부여 임천초등학교 때 알게 되어 대전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방에서 기숙하면서 장래의 꿈을 이야기한 인연공덕으로 충남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나는 강원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성낙도 명예교수가 카톡으로 내가 사는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에서 영화화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요약하여 만든 동영상을 보내 왔다. 카톡을 보면서 이것이 인연이고 이제까지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살았지만 사는 날까지 소중함을 새기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확신하게 되었다. 부여에서 태어난 나는 허구 만은 지역이 있는데 노년에 횡성 청일에서 살 줄이야 인연이 아니고는 말할 수 없다. 우리 마을인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를 소재로 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에 대한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의 글과 같이 <14살 소녀와 19살 청년이 만나 함께한 세월은 76년. 강산이 일곱 번 바뀌고 아이가 자라 백발의 노인이 될 만큼 긴 시간이다. 어느 세 곱던 얼굴엔 주름이 생기고 꼿꼿하던 허리도 땅을 향해 굽었지만, 부부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만큼은 변함없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죽음’이라는 이별의 순간은 어김없이 다가온다. 그래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에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담담하지만, 이별이 담겨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가 올린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동영상을 보고 젊은이는 부모의 삶을 보고 우리 세대에게는 부부는 어떠한 것이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삶의 목적을 알게 하는 데도 좋으리라 본다. 비를 맞으면서 동네 앞에 있는 둘레길을 길을 걸으면서 노부부가 살면서 남긴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고 내가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교육을 잘 받아 면역력이 있는 성재모동충하초를 홍보하고 판매에 이용하려고 한다. 언제나 성원하여 주시는 고객님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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