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인육종가 일본 방문을 마치다.

12월 17일 금요일 흐림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바쁘게 움직이었으니 체재하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후쿠오카 화훼 도매 시장은 꽃을 생산하는 농가가 출자를 해 조직한 전국에서도 얼마 안되는 꽃의 전문 협동조합이다. 꽃에 대한 자신들이 일하는 과정을 보여 주며 화훼산업에 종사하는 전문인으로 당양한 정보를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하여 최고의 만족을 주는 것이 자기들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였다.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경매시장은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공항에 도착하니 인천공항에 눈이 많이 와서 2시간 동안 연착이 된다고 한다. 그 동안 견학하면서 이야기 하지 못한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일본 여행을 통하여 산골에서도 부지런히 정진만 하면 잘 살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김재화 소장차로 원주까지 와서 택시로 머쉬텍에 도착하니 8시가 되었다. 오래 오래 동안 기억에 남을 연수 이었다. 이번 여행을 같이 한 강원도 개인 육종가님에게도 더욱 더 발전하시기를 빌며 연수를 갈 수 있도록 배려 해준 국립종자원과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일연 사무관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