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이하여 등소평과 커넬샌더스를 생각하다.

2011년 2월 3일 목요일 맑음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4시 30분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조용하게 앉아 하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직시하였다. 먼저 등소핑이 머리에 떠 올랐다. 등소평에 모택동 정권에 어려운 고비를 넘기도 특히 아들이 불구자가 되었어도 정권을 잡은 후 중국을 어떻게 하면 인민들이 잘 살고 중국을 세계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정력을 쏟은 결과 지금과 같은 대국을 만들었다. 그 때 나이 73세이었다.

  카넬샌더스는 63세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요리하는 솜씨만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닭을 가지고 좋은 요리를 하여 많은 사람에게 공급하여야겠다는 일념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제일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늙은 나이로 저러한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만 둘 것을 종용하엿다. 그러나 근 오직 맛있는 닭요리를 만들려는 그 신념으로 더욱 더 정진하였다. 그래서 그 공덕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켄터기후라이치킨을 탄생시키었으며 닭요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였으며 재산도 얻을 수 있었다.

  설명절이 지나면 한국 나이로 68세이다. 나이는 많지만 이제까지 동충하초를 연구를 하였으니 동충하초를 잘 재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동충하초를 알리고, 요리를 하여 동충하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년을 하고 난 후 생각한 것이다. 나이는 들었지만 움직일 수 있는 그날까지 여건이 된다면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