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립공원 지역협력 총회에 참석을 하였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비

   2011년 11월 18일과 19일 2일 동안 태안에 있는 리솜리조트 오션캐슬에서 열리는 제1회 국립공원 지역협력 총회가 열리는 태안을 가기 위하여 택시로 원주까지 갔다. 이 모임은 국립공원 자원 봉사대회, 시민대학 총회와 KCC 설립 발기인 대회가 같이 열린다. 원주 치악산 자원봉사자와 시민 대학 학생들과 함께 버스로 가게 되었다. 동충하초는 KCC(한국보전컴뮤니티) 발기인으로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가는데 강원도 산골에 살다 보니 탁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도 넓어 지는 것 같고 새로운 기운을 얻는 것 같아 마음이 평안하였다. 이 대회를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었다. 돈을 버는 대회도 아닌데 자원봉사자들이 태안 어촌에 500명 가까이 전국 국립공원에서 자원봉사로 일을 하시는 회원들이 참석을 하였다. 모임의 열기도 대단하였다. 일년 동안 활동한 것을 사진으로 보여 주고 또 서로의 침목을 도모하는 것을 보니 어떠한 모임보다도 마음을 웅끌하게 만들었다. 동충하초는 KCC발기인 모임에 참석하여 정관을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이 모임을 이끌어 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논의 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2012년 제주도에서 WCC(세계보전컴뮤니티)가 열리기 때문에 더욱 더 의의가 있는 모임인 것 같다. 19일에도 모임은 계속되었다. 각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출품한 제품을 경매로 팔아 그 모은 돈을 자연 환경을 보존하는 사람들에게 준다니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잘 보낸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