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배양통 배지 주입 장치 특허를 받았다.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맑음

   날씨가 많이 풀리어 지내기가 좋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접종하고 있는데 예일마트에서 온 편지를 우체부가 준다, 뜯어 보니 지난번 제출한 특허가 나왔다고 특허청에서 보낸 특허증이다. 제목은 동충하초 배양통 배지 주입장치이다. 이 장치가 개발 되기 전에는 배양통에 현미를 손으로  넣어야 되기 때문에 사람마다 제각기 중량이 다르고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지금은 일률적으로 현미를 집어 넣고 16개를 한꺼번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작업 능률도 좋아졌다. 또한 동충하초가 수요가 증가하여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균학을 한 사람으로 배양통을 만드는 것을 생각할 수 없었으나 하는 일에 몰두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전문가와 상의하면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본다. 이세상의 모든 것은 생각하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면 될 수 있다. 이 특허를 이용하여 더욱 더 좋은 동충하초를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